갤러리아 슈퍼마켓 ‘제18회 사랑나누기 Share the Love’ 성금 전달

토론토 최대규모 한인마트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은 제18회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Share the Love’ 행사를 통해 19,656달러를 조성, 2월 6일 자선 단체 및 봉사단체 18곳에 전달했다.

갤러리아의 사랑나누기 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 행사는 갤러리아가 여러 업체들과 협력해 모은 기금을 지역 커뮤니티 내 불우한 노인과 장애우, 소외 계층을 위한 자선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연례행사이다.

이날 기금수여식에는Steven Del Duca(Mayor, City of Vaughan), Godwin Chan(Deputy Mayor, City of Richmond Hill), Jung Hee Kim(President, Korean Canadian Cultural Association of Metropolitan Toronto), Laura Collaton(COO,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Grocers) 등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올해 모인 기금은 생명의전화, 한카시니어협회, 작은빛자선회, 한인여성회, 한인권익신장협의회, 한카치매협회, KCCM한글학교, 성인장애인공동체, 무궁화홈즈, 맹인후원회, 조이모자선교회 등의 한인 관련 단체와 Mon Sheong Foundation , Autism in Mind (AIM) Children’s Charity, Carefirst Seniors and Community Services Association, Thornhill African Caribbean Canadian Association, Vaughan Food Bank, Mackenzie Health Foundation 등의 비한인 단체 총 18곳에 전달되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어야 다시 일어설 힘을 가지게 된다고 믿는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언제나 지역공동체 기부활동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