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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YOU 블로그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정직한 먹거리, 메노나이트 농장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흐르는 곳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오직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메노나이트(Mennonite) 농장은 공공 전력망에 연결되지 않은 오프그리드(Off-grid) 신앙 공동체입니다. 전기 펌프 대신 물레방아의 압력으로 밭에 물을 주고, 화학 비료 대신 직접 만든 퇴비로 땅을 일굽니다. 농장 어디에도 전기 조명이나 화학 약품은 없습니다. 효율보다 원칙을 먼저 두는 이 방식은, 결국 먹거리의 품질로 돌아옵니다. 땅을 갈지 않는 농사 메노나이트 농산물의 가장 큰 특징은 100% 무경운(No-till) 재생 농업입니다. 땅을 인위적으로 갈아엎지 않기 때문에 흙 속의 이로운 미생물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됩니다. 해충은 농약이 아니라 제비류 새들을 밭으로 불러들여 관리하고, 자연 소재로 흙을 덮어 수분과 영양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지켜냅니다. 자연이 스스로 해오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간 결과, 식물은 스스
8월 27일2분 분량


하루, 한식 : 여름 2탄 복숭아닭꼬치
누구나 좋아하는 단맛. 하지만 요즘엔 이 단맛 속에 가려진 위험성이 점점 더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과도한 설탕 섭취가 당뇨와 심혈관질환 등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를 피하려는 움직임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고 단맛을 아예 멀리하기엔 아쉽고, 예전처럼 즐기자니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과일을 활용해 보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특히 여름 과일은 당도와 수분감이 모두 높아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까지 산뜻하게 깨운다. 멜론, 복숭아, 참외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한식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달콤한 여름의 맛을 느껴보자. 🍈새콤담백 복숭아닭꼬치 복숭아의 새콤한 단맛과 닭다리살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우는 꼬치 요리. 간장 양념을 더해 익숙한 감칠맛을 살리면서도 복숭아의 산뜻함이 뒤따라 가볍게 입안을 정리해준다. 간단히 구워내기만 하면 이색적인
8월 25일1분 분량


🏖️ 고사포해수욕장 — 소나무 숲과 모세의 기적이 만나는 부안의 숨은 명소
🌊 소개 서해안 여행지를 검색하다 보면 격포나 채석강 같은 이름은 자주 등장하는데, 바로 그 옆 동네에 있는 고사포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히 존재감을 지켜온 곳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해변, 규모부터 이야깃거리까지 절대 만만하지 않다. 📍 어떤 곳인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자리한 고사포해수욕장은 약 2km 백사장을 자랑하는, 이 일대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해변 뒤로는 약 300m 폭의 소나무 숲이 길게 이어져 있어 백사장과 솔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물이 맑고 모래가 고와 서해 다른 해변보다 정평이 나 있고, 수온도 적당해 여름철이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솔숲은 캠핑 명소로도 유명해 여름밤이면 텐트로 가득 찬다. 🐚 하섬 — 새우를 닮은 섬과 '현대판 모세의 기적' 해변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 하섬은 연꽃을 닮았다 하여 '荷', 새우를 닮았다 하여 '鰕'라는 두 가지 한자 유래가 전해진다.
8월 12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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